구루시마해협의 조류가 세차게 바다에 부딪쳐 소용돌이치는 조망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지이다.
해변가에 소나무들이 무성한 경승지로 '일본 백사장의 푸른 소나무 백선'에 선정된 바 있다.
구루시마해협의 요지에 위치한 해성.암초에는 수많은 배들이 드나들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구루시마 해협에 면한 구릉 위에 지어진 무라카미 해적의 성곽.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도도 다카토라가 다음 전략 을 세우기 위한 장소로서 중요시했다고 알려져있다.조케지는 그 성역에 위치하며, 구루시마 무라카미시와 연고가 있는 절로 전해져 온다.
노시마섬 무라카미 가문이 고쿠부산에 지은 성.이마바리성이 완성될때까지 육상거점이었었다.
무라카미 해적의 신하가 지키던 해성.작은 섬 전체가 성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먼 경치로 감상하세요
오야마즈미 신사 벳쿠(부속된 신사)로 무라카미 해적이 수선 및 증축을 했던 전통적인 신사건축물.참배전만이 화재로 인한 소실을 모면했다.
성하마을로서 역사자료에 등장하는 지역의 신사.1524년에 지어졌다고 기록된 건축기념 팻말이 남아 있다.
일본최대의 막강 해적 수령으로 이름을 떨치던 무라카미 다케요시가 등롱을 기부했다는 고문서.
무라카미 해적이 사라진 후, 전국시대 무장인 도도 다카토라가 이마바리에 지은 그 당시의 최첨단 해성.해자는 바닷물을 이용하고 있었다.
무라카미 해적이 역사에 등장했을 무렵의 석조문화를 대표하는 석탑들.기술자들이 남북을 연결하여 교류했던 증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