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섬이라고 불리는 오미시마에 있는 오야마즈미 신사의 역사는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일본 총 진수, 이요국의 이치노미야코라고 했으며 무공이나 해상 교통의 안전을 지켜주는 신으로써 해적들의 신앙의 대상이었다. 이러한 유서있는 신사에서 무라카미 해적의 무장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읊어 이어오면서 그것들을 봉납하고 무운을 기원했던 것이다.
볼거리
벳쿠 오야마즈미 신사 참배전
오야마즈미 신사 벳쿠(부속된 신사)로 무라카미 해적이 수선 및 증축을 했던 전통적인 신사건축물. 참배전만이 화재로 인한 소실을 모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