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산 무라카미 해적

신앙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나날은
신과 불교의 힘을 입어 지켜졌다.

신의 섬이라고 불리는 오미시마에 있는 오야마즈미 신사의 역사는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일본 총 진수, 이요국의 이치노미야코라고 했으며 무공이나 해상 교통의 안전을 지켜주는 신으로써 해적들의 신앙의 대상이었다. 이러한 유서있는 신사에서 무라카미 해적의 무장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읊어 이어오면서 그것들을 봉납하고 무운을 기원했던 것이다.

볼거리

벳쿠 오야마즈미 신사 참배전

오야마즈미 신사 벳쿠(부속된 신사)로 무라카미 해적이 수선 및 증축을 했던 전통적인 신사건축물.
참배전만이 화재로 인한 소실을 모면했다.

오야마즈미 신사의 문화재

무운과 바다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해적의 수호신이며 크나큰 노송나무로 유명하다.
보물관에서는 무기 및 무장장비들을 소장하고 있다.

오하마 하치만 대신사

성하마을로서 역사자료에 등장하는 지역의 신사.
1524년에 지어졌다고 기록된 건축기념 팻말이 남아 있다.

고린지 절 문서

일본최대의 막강 해적 수령으로 이름을 떨치던 무라카미 다케요시가 등롱을 기부했다는 고문서.

시라타키야마 산 (오백라한상)

인노시마섬 무라카미 가문의 무라카미 요시미쓰가 산정상에 관음보살당을 건립한것으로 전해진다.
해상항로를 감시하는 망루이기도 했다.

지조바나(하나노 지조: 코의 지장보살상) 및 미카사키 성터

인노시마섬의 곶에 지어진 해성을 지키던 무장과, 배를 타고 지나가던 여인 사이의 전설이 새겨진 석불이 있다.

고묘지 절 나미와케 관음보살상

해난사고를 피하게 해주는 '나미와케 간논'이란 호칭을 가지고 있으며 바다와 함께 생활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신으로 모시고 있다.

문화 유산 무라카미 해적

일본 유산 무라카미 해적